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인도네시아서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 2025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2025.09.25

-VC·은행·보증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진출기업 맞춤형 금융 상담 제공-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센터장 이영직)는 9월 25일(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지원 설명회」를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아세안 현지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과 재외동포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고, 투자·보증·대출 등 다양한 금융지원 수단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함정한 주아세안대표부 공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영직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장의 환영사, 곽용주 기술보증기금 아시아지역본부장의 인사말, 구형회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장과 장윤하 한인 중소벤처기업협의회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해외진출보증 제도 안내(기술보증기금) ▲한국계 은행 코리안데스크 금융상품 소개(신한은행, 기업은행) ▲동남아시아 투자 트렌드 및 펀드레이징 전략(인디스캐피탈) ▲국내외 VC의 글로벌 투자 전략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반부에는 기업별 프라이빗 IR 세션, VC·은행·보증기관과의 1:1 맞춤형 상담, 그리고 네트워킹 만찬이 진행되었다.

이영직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한국과 아세안 간 금융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한국의 공공기관, 현지 금융기관, 아세안 벤처캐피탈 등과 긴밀히 협력해 현지 기업의 자금조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보증기금의 해외진출보증 상담을 비롯하여, 신한·IBK·우리·하나은행 등 인도네시아 진출 주요 시중은행 관계자, 인디스캐피탈·인터베스트·더벤처스·킬사글로벌 등 아세안 주요국 벤처캐피탈이 참여해 우리 기업들과의 1:1 상담에 나섰다.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는 앞으로도 현지 기업과 금융기관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우리 기업들이 아세안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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