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이민국은 6월 25일, 발리에서 발생한 호주인 대상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호주 국적자 DFJ(27세)를 신병 확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민국에 따르면 DFJ는 같은 날 오전 6시 25분경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해 캄보디아로 출국하려다 이민국 직원에 의해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오토게이트 시스템의 신호등이 적색을 표시하며 출국이 차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DFJ가 해당 기관의 출국 금지 명단에 등록되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속한 대응은 인도네시아 인터폴의 긴급 출국 금지 통보 덕분에 가능했다. 당국은 즉시 DFJ의 신병을 확보한 뒤, 이민총국 본부로 이송해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임시 이민국장 율디 유스만은 “이번 검거는 우리나라 오토게이트 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우리의 출입국 관리 시스템이 최고의 보안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6월 25일 자정 무렵, 발리 바둥군 반자르 세다한 소재 빌라에서 정체불명의 괴한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해 호주인 2명이 피해를 입었다.
이 중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건 발생 이후 인도네시아 당국은 DFJ가 본 사건에 깊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다.
DFJ는 이날 오전 10시경, 출입국 감시팀과 인도네시아 인터폴에 신병이 인계되었고, 이후 바둥 경찰서로 이송되어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율디 유스만 임시 이민국장은 “기관 협조 절차에 따라 신속히 경찰 측에 DFJ를 인계했다”며 “경찰이 본 사건과 연루된 범죄 혐의에 대해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6월 25일 오후 10시경, 바둥 경찰 수사팀이 이민국 사무소에 도착해 인계 인수 보고서(BAST)를 작성하고, DFJ를 추가 법적 절차를 위해 발리로 압송했다.
아구스 안드리안토 이민교정부 장관은 “DFJ 체포 사례는 이민국과 인터폴 간의 효과적 협조 체계, 기관 간 유기적 공조, 그리고 첨단 기술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국가 안전과 주권 수호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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