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자카르타 지방 법원은 Basuki Tjahaja Purnama(이하 Ahok)의 신성 모독 혐의 첫 공판 날짜를 12월 13일 화요일이라고 밝혔다.

Hasoloan Sianturi는 재판이 북부 자카르타 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판사는 Dwiarso Budi Setianto로 결정되었다. Dwijarso는 Supriyadi, Abdul Rozak, Joseph Rahantoknam, Wayan Wijana 판사와 재판을 함께 할 예정이다.

Hasoloan은 다섯 명의 판사 지명에 아무런 특혜도 없었다고 부인했다. 그에 따르면, 법원은 어떠한 정당의 아무런 제안 없이 판사들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전하며 “일반적으로 3~5명의 판사가 함께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교착상태에 있는 경우에는 판사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반드시 그 숫자가 홀수여야 한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Hasoloan은 재판이 대중들에게 공개될 것이고, 투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hok은 한 인터뷰에서 신성 모독 혐의의 재판이 그를 TV에 방영될 수 있도록 한다며, 그는 뉴스 보도가 청산가리를 탄 베트남 커피의 경우와 같이 상당하기를 희망한다고 농담식으로 말했다.

Tito Karnavian 국가경찰 총장은 이 재판의 경우 보안을 최고 수준으로 해야 한다고 전했다. Tito 총장은 이번 재판 때 수백만의 무슬림들의 저항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며, 경찰측은 재판 보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