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정회원국·파트너국 각각 10개국으로 확장
고율의 트럼프 관세 압박을 받고 있는 베트남이 중국·러시아 등이 주도하는 신흥 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ICS)의 파트너 국가가 됐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올해 브릭스 의장국인 브라질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베트남이 브릭스의 10번째 파트너 국가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외 파트너 국가는 벨라루스, 볼리비아, 카자흐스탄, 쿠바,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태국, 우간다, 우즈베키스탄이다.
브라질 외교부는 베트남이 “더 포용적이고 각국을 대표하는 국제 질서 구축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베트남은 약 1억 명의 인구와 빠르게 발전하는 경제를 자랑하며 세계 가치사슬에 확고히 통합돼 아시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정부는 내달 6∼7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릭스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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