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아르조 공립병원, 한국 협력으로 AI 의료 서비스 도입

시도아르조 노토푸로 공립병원

시도아르조 노토푸로 공립병원(RSUD R.T. Notopuro Sidoarjo)이 한국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목표는 의료 서비스, 병원 디지털화, 연구 개발 및 보건 혁신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시도아르조 군 정부 소유 병원의 진단 및 치료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6일 진행된 공식 방문에서 미래병원경영컨설팅의 권순창 대표와 연세대학교 김종구, 이태호 교수 등 3명의 한국 전문가들은 R.T. 노토푸로 공립병원 경영진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병원측은 이번 협력을 적극 환영하며, 병원이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술 활용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도아르조 노토푸로 공립병원은 한국과의 협력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혔다. 병원은 이전에도 의사 교육 및 훈련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그러나 이번 협력은 AI 기반 진단, 경영 최적화,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 연구 등 병원의 다양한 측면에 AI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한국은 보건 기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이러한 한국의 경험은 R.T. 노토푸로 공립병원에 중요한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 도입은 국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기술의 활용은 더욱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법 발견을 가속화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환자들은 점차 발전하는 디지털화 시스템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통합된 데이터 기반의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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