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따르 단체와 현지 지역 주민 충돌

서부 깔리만딴 주 믐빠와 군 주민들 가파따르 주둔치 방화

가파따르 단체의 주둔지로 알려진 서부 깔리만딴 주 믐빠와 군의 주택가가 지난 1월 19일에 현지 주민들에 의해 연소됐다. 이로 인해 1,119명의 가파타르 단체의 소속 일원들이 현지국군 본부에 있다.

가파따르 단체에 가입하면 일반 사회와 분리하고 일반 사람들과의 교류를 중단한 채, 단체 구성원들끼리만 사회적 교류를 하면 그들만의 교리를 전파한다.

가파따르 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농사를 지으며 그들만의 사회를 구성하는 것은 생활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가파따르 단체 소속 구성원들은 자신의 고향을 떠나 갖고 있는 재산을 팔고, 믐빠와로 들어와 공동체를 지어 생활한다.

가파따르 구성원들은 현지인들과는 교제하지 않으며 무리지어 생활하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그들에게 의구심을 품으며 적대적이다. 또한 이 단체는 법률적으로 활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단 종교활동으로 간주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들이 지역을 떠나길 바랬고, 지난 1월 18일 믐빠와 군수와 가파따르 단체의 대표가 비공개적 회담을 가졌지만, 타결하지 못했다.

이에 회담을 기다리고 있던 현지 주민들은 가파따르 단체의 대표 차량을 전소시켰고, 이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파따르 단체 소속은 거주지를 떠났고, 남은 주택들을 지난 1월 19일 현지 주민들이 불지른 것이다. 군인들과 경찰들은 현지 주민들이 가파따르 단체 구성원들에 의해 공격 당하지 않도록 경호했다.

하지만 정부는 가파따르 단체의 일원을 공격을 선동한 인물을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파따르 소속일원들의 귀향을 돕기 위한 여객선 3척을 준비했다. 그러나 가파따르 소속 일원들들은 귀향을 원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