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고도 불리는 수라카르타 여행에 다양한 현지 요리를 맛보지 않으면 실망할 수 있다.
솔로에 있는 여러 맛집은 조코위 대통령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음식점에 갈적에 조코위 대통령을 만난다면 행운이다. 대통령 혼자서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부인 이리아나 여사, 자녀와 손자들과 함께 이 노점을 자주 방문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조코위 대통령이 방문하는 솔로 맛집은 어딜까요?
1. Sate Kambing Bu Hj. Bejo
솔로는 실제로 사테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이다. Sate Kambing Bu Hj. Bejo는 조코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사테 노점 중 하나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총각 시절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 이 집 사테를 자주 먹었다. 이 사테 노점은 솔로와 자카르타에 최소 4개의 지점이 있다.
솔로 지점은 중부 자바 수라카르타시 Jl. Sungai Sebakung No. 10, Kedung Lumbu, Pasar Kliwon, 자카르타 지점은 동부 자카르타 Jl. Pahlawan Revolusi no. 22A, Pondok Bambu에 위치해 있다.
염소 사테뿐만 아니라 buntel, tongseng, gulai, tengkleng도 맛볼 수 있다.
2. Ayam Goreng Mbah Karto
이 레스토랑은 조코위와 그의 가족들이 오래 전부터 즐겨 찾던 곳이다.
Ayam Goreng Mbah Karto은 중부 자와 수코하르조 Jalan Jaksa Agung Raya Suprapto Nomor 8, Gabusan, Jombor, Kecamatan Bendosari에 위치해 있다.
1960년대 후반에 문을 연 이 식당은 조코위 대통령이 솔로 시장 시절부터 즐겨 찾던 식당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한 닭고기를 튀기기 전에 먼저 코코넛 밀크에 약 1.5시간 동안 익히기 때문에 이곳의 프라이드 치킨이 더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조코위 대통령이 이 식당에서 가장 좋아하는 요리는 Ayam Goreng Sambal Blondho(20,000루피아)이다.
3. RM Adem Ayem
RM Adem Ayem은 1969년부터 문을 연 레스토랑으로, Jl. Slamet Riyadi No. 342, Penumping, Laweyan에 위치해 있다.
메인 메뉴인 nasi gudeg adem ayem부터 ayam goreng, timlo, rawon, soto, timlo, bakmi goreng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조코위 대통령이 레스토랑을 방문할 때 가장 좋아하는 요리는 gudeg, timlo, bakmi goreng이다.
4. Soto Gading
중부 자와 수라카르타시 Jalan Brigjen Sudiarta 76, Joyosuran, Kecamatan Pasar Kliwon에 위치한 Soto Gading이 있다. 이 소토 노점은 조코위 대통령이 솔로 시장 시절부터 그의 가족들이 여러 차례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다.
11월 8일 조코위 대통령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모일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내어 솔로에서 Soto Gading을 즐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1974년에 설립된 Soto Gading은 압두라만 와히드,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등 인도네시아 대통령들이 즐겨 찾았던 곳이다.
Soto Gading은 맑은 닭 육수로 만든 진한 국물에 쌀국수, 잘게 썬 닭고기, 튀긴 샬롯과 얇게 썬 셀러리 잎을 뿌려서 판매한다. 밥을 넣지 않은 소토의 가격은 12,000루피아, 흰 쌀밥은 6,000루피아이다.
5. Soto Triwindu
조코위 대통령이 좋아하는 또 다른 소토인 Soto Triwindu가 있다. 중부 자바 솔로시 Jl. Teuku Umar, RT.001/RW.001, Keprabon, Kec. Banjarsari에 있으며 05.30~15.30 WIB까지 영업한다.
Soto Triwindu의 가장 특별한 점은 수프다. 소토 1인분은 밥, 콩나물, 셀러리, 고기를 넣고 튀긴 양파를 뿌려서 먹는다. Soto Triwindu에는 empal, paru, otak, lidah, tempe, tahu, lento 등 다양한 반찬도 함께 제공된다.
6. Sate Kere Mbak Tug
1979년부터 Sate Kere를 판매해 왔다. Sate Kere는 tempe, tempe gembus, jeroan과 같은 값싼 재료로 만들어진다. ‘Kere’라는 이름은 가난한 사람을 뜻하는 자바어에서 따온 것이다.
조코위와 그의 가족은 여전히 이 Sate Kere의 단골이며, 특히 솔로에서 행사가 있을 때는 반드시 투기옘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7. Timlo Maestro
솔로 Jalan Raya Grogol No. 174에 위치한 Timlo Maestro는 조코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솔로 요리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Timlo Maestro는 간장 계란, 간장 오리, 밀가루 소시지, 닭 간과 모래주머니로 채워진 수프 형태로 만들었다. 조코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계란과 소시지라고 전했다.
8. Gudeg Mbak Yus
Jl. RA Kartini No.12, Timuran, Kec. Banjarsari에 위치한 Gudeg Mbak Yus도 조코위 대통령이 방문한 미식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Gudeg Mbak Yus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22:00 WIB부터 00:30 WIB까지만 영업한다.
조코위 대통령의 주문도 다른 손님들과 다르지 않다.
구덱 외에도 유스티나 레스토랑의 별미로는 매운 발, 달콤한 발, 얇게 썬 두부를 크래커처럼 튀겨서 오포르에 넣은 두부 등이 있다.
9. Warung Bakmi Pak H Dul
Warung Bakmi Pak H Dul은 Jl. Ronggowarsito, Kp. Baru, Kec. Pasar Kliwon에 위치해 있다.
50년이 넘은 이 국수 노점은 조코위 전 대통령이 수라카르타 시장으로 있을 때 즐겨 찾던 곳 중 하나였다.
수하르토 전 대통령이 즐겨 찾던 곳이기도 하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