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산따라 뉴스데스크

서부 자바 – Kertajati 공항 2018년 개관 예정
Bandara Kertajati Dapat Beroperasi Tahun 2018

서부 자바 Majalengka 지역의 Kertajati 공항 개관이 2018년 초로 예정됐다. 이 공항은 연간 약 560만 명의 방문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교통부 장관 이그나띠우스 조난(Ignatius Jonan)는 “공항 건설을 위한 토지 취득 문제가 해결되어 공항 건설에만 집중 할 수 있게 됐다”며 “Kertajati 공항의 건설은 활주로, 계류장, 택시 승강장 등의 건설부터 시작될 것이며, 길이 2,500m와 넓이60m에 달하는 넓은 활주로를 가질 것이다”고 지난 1월 14일 발표했다.

새롭게 건설 될 Kertajati 공항은 에어버스 380과 같은 대형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다. 조난 장관은 “가장 긴 활주로를 가진 공항은 4,000m의 시설을 가진 항 나딤(Hang Nadim)공항이지만, 넓고 긴 활주로를 가진 최신 공항은 Kertajati 공항이다”며 신축되는 공항 서비스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조난은 교통부 장관은 서부 자바 주의 지방 정부에 공항 근처에 상업 시설을 건설해 지방 경제 활성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동부 누사 뜽가라- 에곤산 화산활동 증가
Status Gunung Egon Meningkat

인도네시아 화산지질 재해경감 센터(PVMBG)는 최근 동부 누사뜽가라 지역 식까(Sikka)의 에곤(Egon)산 화산 경보가 레벨 2에서 레벨 3으로 상향했다고 발표했다.

BNPB의 대변인 수또뽀 뿌르요(Sutopo Purwo)는 “지난 1월 12일 아침부터 화산성미동(火山性微動)이 눈에 띄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난 1월 13일 안따라(Antara) 신문을 통해 전했다.

그에 따르면 에곤 산의 화산 활동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화산 경보는 현지시간 지난 13일(수) 오후 6시부터 레벨 3의 활동을 보이고 있다.

화산 활동 레벨 3경보는 잠재적 위험 가능성을 지닌 뜻으로 현재까지 BNPB는 에곤 산의 화산 활동 지수가 레벨 4로 상향될 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화산 활동 지수 레벨 4는 가장 큰 위험에 도달한 수치로 지역재난경감청(BPBD)는 반드시 화산 활동 예상 지침을 준비해야 한다.

PVMBG에 따르면 에곤 산 반경 3km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그 지역을 떠날 것을 지시했으며 또한 에곤 가하르(Egon Gahar)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한다. 에곤 산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뜨거운 화산재가 공중에 떠다닌다면 주변 지역 마을 사람들은 반드시 대피해야 한다고 화산 관계부처는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에곤 산의 상황에 따라 지방 재난경감센터와 함께 상황을 살피고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곤 산의 화산 폭발은 1888년-1891년, 1907년, 1925년, 2004년과 2008년 등 여러 차례 일어났다.

잠비- Merangin 지역에서 여전히 영양실조 발생
Kekurangan Nutrisi Masih Ditemukan di Merangin

인도네시아 Merangin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도 영양실조가 16건 조사됐다.
보건소장 솔라후딘(Solahuddin)는 “비록 Merangin 지역의 영양실조 발병이 해마다 감소세 보이고 있지만 그 수가 아직 다른 지역에 비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014년에는 24건의 영양실조가, 2015년에는 16건이 발생했다.

솔라후딘 보건소장은 “영양실조 발생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 모든 환자들을 관리 할 수 있는 수준이다”며 “현재까지 영양실조 환자들은 모두 회복되어 퇴원하고 있다”고 실정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해 발생한 16건의 영양실조 환자 발생 지역은 방꼬(Bangko) (1건), 따비르(Tabir) (4건), 빠므낭(Pamenang) (3건), 무아라 드랑(Muara Delang) (2건) 순가이 마누(Sungai Manau) (1건)이다.

데뽁- 외곽 순환도로 건설 예정
Rencana Pembangunan Tol Lingkar Luar di Depok

지난 1월 17일 데뽁(Depok) 지방 정부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외곽 순환 도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데뽁 비나(Bina) 도로 관리자 하르디만(Hardiman)은 “데뽁 외곽 순환 도로(DORR) 건설 계획은 장기적인 구상”이라며 ”세부적인 건설 계획은 새로운 시장이 취임 된 후에 낙찰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데뽁 지방 정부는 외곽 순환 도로 건설을 위한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DORR은 빠룽(Parung)과 남부 보고르(Bogor)지역을 잇고, 주안다(Juanda)와 찌네레(Cinere) 지역을 연결할 예정이다.

하르디만은 “새로운 도로는 자고라위(Jagorawi) 고속도로와 드사리(Desari)로 향하는 또 하나의 길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DORR 건설은 데뽁의 장기적인 발전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공간 계획에 관한 지역 규정에 따라 DORR은 몇 가지 수정을 거칠 것이며, 정부는 이와 관련된 내용 사항을 수정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