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메가와티 회동은… “ 취임 전 기대”

▲프라보워 총재가 메가와티 총재 자택을 방문하고 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은 10월 20일 대통령 취임 전에 제5대 대통령이자 투쟁민주당 (PDIP) 총재인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Megawati Soekarnoputri)와의 회담이 성사되기를 바라고 있다.

10월 1일 프라보워 당선인은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4~2029년 하원 (DPR), 지역대표 의원 (DPD), 상원 국민협의회 (MPR) 의원 취임식에 참석한 후 “취임식 전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프라보워 당선인은 입법부와 행정부가 협력해야 한다며 “항상 함께 일해야 한다 selalu harus bekerja sama”라고 강조했다.

이날 그린드라당 자문위원회 부의장이자 프라보워의 남동생 하심 조하디쿠스모(Hashim Djojohadikusumo)는 프라보워가 메가와티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안 의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프라보워와 메가와티 간의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도 확인했다.

지난 10월 10일 동부 자카르타 루방 부아야에 있는 빤짜실라 기념비(Monumen Kesaktian Pancasila)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가능한 한 빨리, 메가와티와 프라보워 간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