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기브란 정부 전문가위원회 부하누딘 압둘라 의장은 프라보워 수비안또 정부가 내년부터 인도네시아 국민 5,500만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인도네시아 국민 5,500만 명이 무료 건강 검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2025년까지 결핵(TBC) 유병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매일 10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다.
무료 건강검진 시행 초기에는 50세 이상의 시민과 결핵 또는 치명적인 질병의 위험에 처한 시민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향후 5년 안에 2억 명의 인도네시아 국민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는 별도로 하산 나스비 대통령 홍보실장은 프라보워 정부가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3조 3천억 루피아의 예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 건설을 포함한 보건 시설 추가에 1조 7천억 루피아가 할당되었다.
특히 BPJS Kesehatan이 부담하는 치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