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부-기상청 “관광객 일기 예보 애플리케이션 출시”

▲관광부와 기상청은 일기예보 정보 시스템(Sistem Informasi Prakiraan Cuaca Berbasis Dampak)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 2024.8.19

기상기후지구물리학청(이하 기상청 BMKG)은 관광창조경제부와 협력하여 관광 명소에 대한 날씨 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8월 19일 관광창조경제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산디아가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자카르타 삽따 페소나 빌딩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 ‘산디 우노와 함께하는 주간 브리핑’에서 “관광 분야의 일기예보 정보 시스템(Sistem Informasi Prakiraan Cuaca Berbasis Dampak, 이하 IBF)은 관광창조경제부와 기상청(BMKG)이 협력하는 형태”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관광객을 위한 날씨 조기 경보를 제공하고 여행에 대한 날씨의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는 IBF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부와 기상청은 일기예보 정보 시스템(Sistem Informasi Prakiraan Cuaca Berbasis Dampak)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 2024.8.19

이에 관광당국은 “라부안 바조(Labuan Bajo)가 이 프로그램의 시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이 시스템이 재난 위험을 완화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드위꼬리따 카르나와티(Dwikorita Karnawati) 청장은 관광 부문의 일기 예보 정보 시스템은 일기 예보, 기온 예보, 비 또는 구름 여부, 풍속 예보, 대기 습도뿐만 아니라 잠재적 영향도 알려주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장은 “이 시스템은 번개가 칠지, 토네이도가 올지, 산사태나 홍수가 일어날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는 관광객이 여행지를 방문할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일기예보 정보 시스템(Sistem Informasi Prakiraan Cuaca Berbasis Dampak, 이하 IBF)은 수천 개의 관측 지점, 수십 개의 레이더, 하나의 위성을 갖추고 있어 더 정확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한인포스트 확인결과 8월 23일 현재 관광 분야의 일기예보 정보 시스템(Sistem Informasi Prakiraan Cuaca Berbasis Dampak) 애플리케이션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