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은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족자카르타특별자주에서 ‘5차 인도네시아 기업지원형 새마을 연수’를 개최했다.
올해 기업지원형 새마을연수는 족자카르타주와 중부자바주에 위치한 11개 한국 기업에서 노동자 80명이 참석하였다.
연수는 동기부여와 산업안전 이해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새마을재단 인도네시아사무소 홍승훈 사무소장은 “기존에 진행한 동기부여 교육과 함께 잦은 사고 소식을 접하여 산업안전 교육을 추가하였다”고 전했다.
가자마다대학교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라띠 쁘라띠위 안와르 연구원이 공장 새마을운동의 개념과 직장생활에서 새마을정신 적용 방안을 교육하였고, Tiga Sukses Nusantara의 전문 강사가 산업재해 원인, 예방 방안 그리고 연수생 역량강화, 업무 동기부여를 위한 교육 진행 후 각 회사별 교육 내용 활용 방안 발표로 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를 참석한 족자카르타주 투자협력국 아구스 쁘리요노 국장은 “이번 연수가 연수생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회사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포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