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도박 포로노사이트 운영 대만인 검거

▲ 금융거래보고분석센터 PPATK가 보고한 연령별 온라인 도박자 2024.6

경찰 범죄수사국은 온라인 도박 및 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해온 대만 신디케이트 조직원 7명을 체포하고 1명은 지명 수배했다고 전했다.

7월 8일 경찰 범죄수사국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6월 24일 적발된 대만인들이 운영한 사이트 서버는 인도네시아에 있으며 영업 대상은 외국인과 대만 국민”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온라인 도박 및 포르노 영상 제작에 사용된 휴대전화 14대, 노트북 2대, 라이브 스트리밍 장비 16대를 압수했다.

대만인들은 온라인 도박 및 포르노 범죄가 인도네시아 6개 주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DKI 자카르타는 남부 자카르타와 서부 자카르타의 두 곳, 서부자와주 반둥, Banten주 Tangerang, 중부 자와주 Semarang과Jepara, 발리주 Klungkung, 남부술라웨시주 Makassar에서 운영되었다는 것.

이에 경찰청 범죄 수사국은 6개주에 있는 은신처에 경찰을 급파하고 이들을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온라인 도박 행위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운영했으며 불법 자금은 500억 루피아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대 10년 형량과 최대 100억 루피아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