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지니계수로 측정한 인도네시아 인구의 지출 불평등 수준은 0.379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23년 3월 지니계수 0.388에 비해 0.009 포인트 감소했으며, 2022년 9월 지니계수 0.381에 비해서는 0.002 포인트 감소한 수치이다.
2024년 3월 도시 지역의 지니계수는 0.399로 2023년 3월 지니계수 0.409, 2022년 9월 지니계수 0.402보다 하락했다.
2024년 3월 농촌 지역의 지니계수는 0.306으로 2023년 3월과 2022년 9월의 0.313보다 감소했다.
세계은행의 불평등 척도에 따르면, 인구 하위 40%의 지출 분포는 18.40%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도시 지역의 경우 17.41%를 기록했다. 반면 농촌 지역의 경우 21.39%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니계수란 빈부격차와 계층간 소득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지를 알려준다.
지니계수는 0부터 1까지의 수치로 표현되는데, 값이 ‘0’(완전평등)에 가까울수록 평등하고 ‘1’(완전불평등)에 근접할수록 불평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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