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건으로 정통부 전문 국장 사임

정보통신부 장관 사이버공격 대책발표 2024.6.26

정보통신부(Kominfo) 정보 애플리케이션 국장이 사임했다. 사임 이유는 국가 데이터센터(PDN)의 기술 관리자로서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것이다.

7월 4일 정통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압티카 국장은 “2024년 7월 1일자로 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임시 국가 데이터 센터 2에서 발생한 데이터 인질 사건은 자신의 책임이 있는 기술적 사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기술적으로 제 책임이다. 저는 기술적인 정부 혁신 과정을 총괄하는 국장으로서 책임이 있다. 그래서 도덕 책임을 지고 있으며, 이 문제는 제가 제대로 처리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저와 함께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세무엘 국장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 과정을 기술적으로 감독하는 임무를 맡은 국장으로 8년 동안 근무했다.

그는 또한 정통부는 해커가 제공한 암호 해독 키를 시도했다면서 “암호키를 시도했는데 작동했다. 하지만 잠긴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의 사임은 PDNS 2 수라바야 해킹 사건의 주범으로 추정되는 해커 브레인 사이퍼가 약속대로 암호키를 공개한 후 발표되었다.

해커들은 30개의 정부 부처와 239개 기관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인도네시아 사회단체들은 해커사태 책임을 물어 정통부 장관 사임을 위해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