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손나 H 라울리(Yasonna H. Laoly) 법무인권부 장관은 제74회 이민봉사의 날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는 세계적 수준의 이민업무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민청(Ditjen)에 전문성, 책임성, 시너지, 투명성, 혁신 (PASTI)의 가치를 적용하고 서비스 지향, 책임감, 유능함, 조화로움, 충성심, 협업형(BerAKHLAK)의 원칙을 구현하도록 당부했다.
지난 1월 30일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Yasonna 법무인권부 장관은 제74회 이민봉사의 날 (Hari Bakti Imigrasi) 연설에서 “이민가치를 우선시하는 전문 공무원이 되어 세계적 수준의 이민 업무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asonna 장관은 이민 업무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법무인권부와 이민청 간 시너지가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시너지는 매우 중요하다. 원맨 쇼보다는 우리 모두 협력, 시너지 효과가 필요하다. 가장 높은 리더십부터 시작하여 계층적, 수평적 동료끼리 협업과 화합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법무인권부 장관은 직원들에게 업무 전문성을 우선시하라고 조언하면서 ”이는 인도네시아 이민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다. 직무를 맡은 사람으로서 항상 행동에 조심하고, 결정을 내릴 때 주의할 것을 조언한다. 지역사회 봉사를 우선시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실미카림 이민청장(Dirjen)은 자신이 이끄는 부서가 지속적으로 개선을 이루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국경 통제 관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민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고 양질의 골든 비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미카림 이민청장(Dirjen)은 “골든 비자 (Golden Visa)를 통해 우리는 세계 트렌드를 활용하여 인도네시아 국민이 기대하는 투자자, 디지털 인재 및 개인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인 발전을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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