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도 국내 투자는 외국투자 진입 계기가 될 것”

누산타라 신수도청(OIKN)은 국내 투자자에게 우선 투자를 계속 독려하고 있다.

이에 국내 투자자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동부 칼리만탄 주의 북부 Penajam Paser 군과 Kutai Kartanegara 군의 일부 지역에 건설될 인도네시아의 미래 수도인 누산타라 시 (Nusantara City)에 투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산타라 신수도청(OIKN)의 Agung Wicaksono 자금 투자 담당자는 “국내 투자자가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수도의 초기 개발에서 최우선 과제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잠재력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누산타라 시티 프로젝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투자자들은 신수도 상황을 더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미래 수도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한 엄청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신수도 누산타라 시는 오는 2024년 8월 17일 인도네시아 공화국 독립기념일 기념식을 개최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수도청은 2023년 말에 발표한 328개 협력 문서(의향서 이하 LoI)를 갖고 있으며, 국내 투자자의 약 55%가 누산타라 시의 국가 핵심 부문 개발에 집중한다고 언급했다.

누산타라 시를 스마트 시티로 개발하는 것은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수도청 OIKN은 다수의 외국 투자자들이 LOI 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아직 LOI를 제공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투자 금액을 밝힐 수 없다.

한국은 인도네시아 신수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그 중 하나가 스마트시티 개발 분야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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