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라이-땅어랑-수카르노하따 공항 연결
인도네시아 국영철도사 (PT Kereta Api Indonesia, PT KAI)는 2017년 초 망가라이(Manggarai)와 수카르토-하타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의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지³ 9일 록스짓 부디안또로(Rocsjid Budiantoro) 국영철도사 부사장은 “자카르타 구간은 이미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망가라이(Manggarai)에¼ 땅어랑(Batu Ceper)을 잇는 구간은 기존철로를 이용할 예정이다.
현재는 땅어랑(Batu Ceper)-공항 구간의 부지확보문제를 해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구간의 부지확보는 현재 토지보상문제 논의단계이다.
록스짓 부사장에 따르면 이 구간의 건설부지 중 40%는 이미 확보된 상황이다. 그는 “국영 공항공사 앙카사 푸라 II(Angkasa Pura II) 소유의 6km의 부지는 개발준비를 이미 마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자카르타에¼ 수카르토-하타 공항까지는 두 노선의 공항철도가 운행예정이다. 땅어랑(Batu Ceper)을 경유하는 망가라이(Manggarai)-수카르노하타 공항 노선에는 통근¿차와 전동¿차(KRL)가 운행되며 수카르노하타 공항과 할림페르다나쿠수마 공항(Halim Perdanakusuma)을 잇는 고속¿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통근¿차와 전동¿차(KRL)의 경우에는 2017년, 고속¿차의 경우에는 2019년 운행시작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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