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9일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부채가 2,600조 루피아라 밝히며 이 부채상환을 위해 정부가 근면하게 일해야 한다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난 4월 29일 스마랑에서 ‘100만 가구 건립 프로젝트(sejuta rumah)’를 공표할 당시 이 부채규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된 국제통화기금 (IMF)의 부채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조코위 대통령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가 여전히 국제통화기금 (IMF)의 부채를 상환하지 않았다 전했지만 전임 대통령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BY)대통령이 이미 정부는 2006년 이를 상환했다 전하고 나서며 논란이 되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이미 IMF의 부채, 91억 달러를 이미 2006년에 상환했다”며 “이는 IMF의 상환기간보다 4년이나 앞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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