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입니다.
미국 스타트업 오픈AI가 만든 챗GPT는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지녀 인간의 고유한 영역으로 여겨졌던 ‘창작’도 할 수 있는데요. 시를 짓거나, 작곡, 코딩 등을 척척 해내는 챗GPT에 열광하는 사람도 있고, AI의 영향력이 커질 미래에 우려를 나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IT업계에서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한데요,
특히 지난 20년간 글로벌 검색 시장을 지배해온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대결 양상이 흥미롭습니다. MS는 최근 챗GPT와 손잡고 구글의 아성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구글과 MS 중 누가 이기든 승자는 두 회사의 기술력을 구매할 ‘돈 많은 고객’인 애플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최후에 웃게 될 기업은 구글도 MS도 애플도 아닌 미국 반도체회사 엔비디아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챗GPT의 등장으로 판이 커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대전’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Open AI·Google·Google·Talks at Google· Microsoft· Bing· Apple· NVIDIA·World Economic Forum·Movieclips·NewJeans·Tesla 유튜브·Googl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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