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 코로나19와 싸워온 지 어언 3년동안 우리는 많은걸 느끼고 배우면서, 삶의 질을 유지하려고 무던히도 노력했습니다.
나 혼자만의 안전보다 주위를 먼저 돌아보았습니다. 타인의 불행에 같이 애도하며 생사고락을 협력하며, 작년 한 해도 무사히 견디어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 내 정치·경제·문화·사회 등에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애국심을 불태우며 살았습니다.
인도네시아 거주 한인들의 저력을 과시하며, 타국 국민들에게 적어도 모범적 생활의 기준이 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예전의 가난하고 천대받던 나라가 아닌 경제·문화적으로 세계의 리더그룹에 편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는 자만하지 말고, 우리의 저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어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지구촌 3대 악재인 미국발 금유위기, 우크라이나-러시아전쟁 장기화로 인한 세계 공급망이 무너졌습니다.
이로 인해, 물가 상승 및 중국 저성장 경제가 예상되어 경제 위기 심화 고조라는 무거운 과제들이 우리 앞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입니까?
의지와 끈기의 대명사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지혜를 모으고 헤쳐 나가면, 반드시 좋은 날이 또 온다고 확신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강한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삼는 우리가 됩시다!
토끼는 귀엽고 약해 보이지만, 강한 상대를 만나면 정면 대응보다 기회를 보아 측면 공격형 동물이라고 합니다.
어둠속에서도 분주하게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또 반성하며 원대한 계획도 좋겠지만, 작아도 실효를 거둘 수 있는 일을 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2023년 한 해 가운데 적어도 6개월은 행복을 느끼며 살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슬픔보다는 기쁨이, 불행보다는 행복이, 과로움 보다는 즐거움이 넘치는 2023년 한 해가 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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