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에 사용된 에틸렌글리콜 (EG)으로 2022년 11월 13일 현재 195명의 어린이가 급성 신부전으로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PT Afi Farma, PT Yarindo Farmatama 및 PT Universal Pharmaceutical Industries에서 생산한 수십 개의 시럽 약물을 회수했다.
이에 PT Yarindo Farmatama 제약사는 에틸렌 글리콜(EG)과 디에틸렌 글리콜(DEG)이 함유된 시럽 원료를 공급한 CV Samudra Chemical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시인했다.
PT Yarindo Farmatama 제약사는 식약감독청 (BPOM)으로부터 유통 허가가 취소되었다.
식약감독청(BPOM) 조사에 따르면 PT Yarindo Farmatama 제약사는 화약 공업사 CV Samudera Chemical사에게 주문과 다른 프로필렌 글리콜을 공급받아 시럽을 제조해 왔다.
앞서 식약감독청(BPOM) Penny K. Lukito 청장은 가격이 저렴한 원료를 시럽제에 사용되어서는 안되는 위험한 화학물질이다고 발표했다.
한편, 경찰은 식약감독청(BPOM)에서 금지한 위험의약품 원료 사용을 수사하고 있다. 14일 현재 BPOM은 유통 및 소비가 금지된 73가지 시럽 약품을 공개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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