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차 마시는 방법과 다도 예절 시연회에 대한 높은 관심
– 산청의약항노화엑스포 기념품 손지압기 경품으로 전달
경상남도 자카르타사무소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자카르타 끄망 리뽀몰에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경상남도는 오는 2023년 5월 4 ~ 6월 3일까지 차와 함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실현하기 위해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린다.
또한 산청군에서는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세계 각국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린다.
이 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부스 내에 엑스포 관련 자료를 비치하여 관람객들에게 엑스포를 알리고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기념품도 전달하였다.
특히 9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오전과 오후에 한차례씩 차를 마시는 방법과 다도 예절에 대한 시연회도 개최하였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국의 다도 전문가를 초빙하여 녹차의 역사와 효능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연회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카르타사무소 현지 직원과 함께 토크쇼 방식으로 재미있게 진행하여 100여명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하였다.
행사 중간 차에 대한 퀴즈 정답자에 대해서는 경남에서 생산된 화장품을 경품으로 제공하였고, 시연회 이후 부스에서는 관람객에게 올해 생산된 하동 녹차를 마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행운권 추첨으로 제공된 산청세계의약항노화엑스포의 기념품 손지압기는 휴대용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행사는 리뽀몰 오픈 10주년 기념행사로 경남사무소를 비롯한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annyeong chukje’라는 타이틀로 개최하는 한국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이다.
행사기간 한국 음식과 패션에 대한 체험과 전시, K-POP Dancer, 부채춤 공연, Gugak Sarang 공연, 태권도시범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됐다.
리뽀몰에서는 9월 15일 열린 개막식에서 행사에 참여한 경남사무소를 비롯한 4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자카르타사무소의 이번 행사는 9월 25일까지 다도 시연회와 시음회를 한번 더 개최했다.
자카르타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도네시아 지역 특성상 많은 사람의 왕래가 많은 몰에서 개최되어 내년 개최되는 경남의 국제엑스포에 대한 홍보효과가 컸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하여 더 많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차 문화에 대해 소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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