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경고! 선진국 불황 폭풍, 인도네시아도 경계해야

Ms.Hendri Sapaini 박사가 인도네시아 경제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공공 소비와 투자 감소에 기업 파산하는 상황까지 갈 것
에너지와 식량 위기로 생활비 계속 상승… 기름값 인상 적신호

세계은행(World Bank)은 2023년 글로벌 경기 침체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에 맞서 동시에 금리를 인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3대 경제대국인 미국, 중국, 유럽연합(EU)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경기 침체도 적색 조기 경보 상황이다.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은 현재 1970년 경기 침체 이후 회복 이후 가장 급격한 침체를 겪고 있다. 소비자 신뢰도 이전 글로벌 경기 침체 이전보다 더 크게 하락했다.

그는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 경제가 붕괴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전문가는 우려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도네시아의 운명은 어떤가? 인도네시아 정치경제 정책연구소 (PEPS)는 현재 세계 경제 상황이 침체될 것이라면서 “물가상승률은 아직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는 내년까지 계속 오를 것이다. 공공 소비와 투자가 감소할 것이며, 아마도 기업이 파산하는 상황까지 약화될 것”이라고 9월 16일 말했다.

이에 CELIOS의 Bhima Yudhistira Adhinegara 연구원도 여러 경제 대국의 경제가 침체를 겪기 때문에 단순한 예측이 아니라고 말했다.

비마 연구원은 “단순한 예측이 아니라 미국에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했다”며 “또한 유럽 연합도 현재 경제 성장에 대한 압박을 겪고 있다. 특히 에너지 위기와 식량 위기로 사람들의 생활비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CORE 인도네시아 연구소는 2023년 경제 상황이 여전히 매우 위험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어 글로벌 공급망에 병목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에너지 위기와 식량 가격 상승은 여전히 발생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준금리 인상과 같은 글로벌 통화정책 대응은 경제성장을 멈추게 하여 여러 국가의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CORE 인도네시아 연구소는 “이러한 상황은 인도네시아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거시경제 및 정치적 안정을 방해할 수 있는 정책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하다”라고 말했다.

CORE 인도네시아 연구소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기름 값 인상으로 전국에서 시위가 일으나고 있다며, “연말까지 반대 시위를 멈출 수 있다면 인도네시아는 2023년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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