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간염 주의! 동부자와주 114명 급성 간염 의심환자 발생

– 자카르타에서 3명 사망이후 4명 추가 발생 보고

(한인포스트) 동부 자와주에 있는 18개 시군지역에서 급성 간염과 관련될 수 있는 급성 간염 황달 의심 환자(suspect jaundice kuning akut)가 114명이 발생했다.

동주자와 주 조기경보센터 대응팀(SKDR-Sistem Kewaspadaan Dini dan Respons)의 조사 결과, 2022년 1주차부터 17주차까지 5월 4일 현재 급성 황달 의심 환자가 114명이 발생했다고 콤파스는 보도했다.

특히 14~17주차에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동주자와 주 조기경보센터 대응팀(SKDR) 자료에 의하면 급성 간염 환자는 16세 이하 연령 보다는 일반 연령대로 보고된 의심 사례들이다.

급성간염의심환자* 위생 청결 수영장 외식 주의 요청

이에 동부자와 보건소국은 동부자와 모든 주민들, 특히 어린이와 부모에게 항상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PHBS – perilaku hidup bersih dan sehat)과 보건 프로토콜을 지켜 줄 것을 호소했다.

담당국장은 5월 5일 수라바야에서 “동부자와에서 원인 불명의 급성 간염의 전파를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해 더 조심하고 침착할 것을 촉구한다”며, “동부 자와 주민들은 비누로 자주 손을 씻고 깨끗한 끓인 물을 마시도록 요청한다”며 생활습관으로 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다.

중부자와 보건국은 음식이 깨끗하고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하고, 자기 식기를 사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유지하고, 아픈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 달라고 권고했다.

또한 “당분간 공공 수영장에서 수영하지 말고 놀이터에서 놀지 말고 손 난간, 문 손잡이, 사람들이 자주 만지는 것을 만지지 마라”라고 말했다.

* 급성 간염 징후

보건부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 간염 환자에서 발견되는 임상 증상으로는 간효소 상승, 급성 간염 증후군, 복통, 설사, 구토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민 대부분 발열 증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부는 황달 증상과 검은색 소변으로 이어지는 증상과 함께 급성 간염 의심 사례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일반인이 어린이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나올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연락해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4월 15일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 간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보건부는 4월 27일자로 원인 불명의 급성 간염 사례를 찾기 위한 예방 조치에 관한 회람문을 공지했다.

급성 간염 어린이 환자 사망한편, 원인불명의 중증 급성 간염 환자가 자카르타에서도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월 1일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인도네시아에서 3명의 어린이가 급성 간염 의심(dugaan hepatitis akut)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주 동안인 4월 30일까지 급성 간염으로 자카르타 최고 국립병원인 Cipto Mangunkusumo 종합 병원에서 어린이 3명이 사망했다.

또한, 보건부 Siti Nadia Tarmizi 대변인은 현재 자카르타 외부에서 급성 간염 전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4건 보고되었다고 말했다.

Nadia 대변인은 “황달 증세에 대한 여러 보고가 있지만 아직 확인 중이다. 경보가 발령된 이후 추가 사례가 보고되었다”라고 5월 5일 말했다. 의심 사례는 모두 자카르타 외부 여러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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