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COVID-19 상황 개선… 새로운 변종에 주의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발병 상황이 2000명대 아래로 떨어지면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 투자 조정부 Luhut Binsar Pandjaitan 장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코로나 확진 사례는 오미크론 파동의 정점에 비해 97%로 떨어졌다고 4월 4일 밝혔다.

Luhut 장관은 “3개월 기간 일일 확진자는 Omicron 확산 정점에서 97%로 크게 감소했으며 치료 환자도 이전 최고점에서 83%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정부는 COVID-19 사례를 계속 모니터링 할 것임을 인정했다. 그 이유는 여전히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보건부 장관인 부디 구나디 사디킨(Budi Gunadi Sadikin)은 이 새로운 변종의 출현이 항상 인도네시아에서 COVID-19 사례 증가의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부디 보건부 장관은 “정부는 새로운 변이 발생으로 확진자가 급증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변이를 모니터링한다”고 말했다.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은 여러 국가에서 오미크론 BA.2 변종이 인도네시아에 유입됐지만 홍콩과 중국에 일어난 것과 같은 가시적인 상승 추세는 없다고 확인했다.

따라서 정부는 라마단 금식월에 COVID-19를 완화하는 데 자신이 있어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르바란 3년차에 르바란 귀향을 허용했다.

보건부 장관은 추가 예방 접종을 늘릴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우리가 더 많은 활동을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4일 설명했다.

* 풍토병으로 전환 준비
또한 Budi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조만간 COVID-19 풍토병으로 전환 할 준비가 될 것이라는 특성을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이 팬데믹에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깨달을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우리가 팬데믹에서 풍토병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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