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1일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대통령이 서부 누사텡가라 마따람(Mataram)지역 내 만다리카 (Mandalika)특별경제구역 개발에 동의했다.
지난 14일 아리프 야하(Arief Yahya)관광부 장관은 “오는 8월 이 특별경제구역 개발에 착수할 것이며 기본 인프라 건설에 1조 8천억 루피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점에 대해 이미 대통령의 동의를 받았다”전했다고 안따라 통신은 보도했다.
지난 13일 조코위 대통령은 리니 수마르노(Rini Soemarno) 공기업부 장관과 이 특별경제구역의 운영을 맡은 인도네시아 관광개발공사(ITDC)의 공사장을 만났으며, 이 날 회동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만다리타 특별경제구역 개발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만다리카를 방문했을 당시 조코위 대통령은 이 특별경제구역 개발을 위한 토지개간사업은 지난 1987년 시작되었지만 이전 정부들이 이를 계속 추진하지 않았다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이 특별경제구역 내 인프라 건설에 있어 총 36조 루피아의 투자액이 필요할 것이라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은 또한 관광지 개발 가능성이 큰 서부 누사 텡가라 남부 지역 내 거대 프로젝트 추진에 정부는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대통령은 만다리카 지역 내 개발은 8,000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며 관광산업에의 발전이 다른 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파급효과 때문이라 그 이유를 설명했다.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정부는 올 해 2500억 루피아, 내년에 1조 8천억 루피아를 투자할 것”이라며 “오는 8월 호텔들의 기공식이 열릴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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