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도 2023년 7대 우선 과제 계획을 수립하고 생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가개발기획부 장관 겸 국가 개발 기획청장(Menteri Perencanaan Pembangunan Nasional/Kepala Badan Perencanaan Pembangunan Nasional (Menteri PPN/Kepala Bappenas))인 Suharso Monoarfa 장관은 정부가 2023년을 위한 정부 업무계획(RKP-Rencana Kerja Pemerintah)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RKP 핵심과제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혁신을 위한 생산성 향상이다.
수하르소 장관은 2월 16일 내각 본회의 후 성명에서 “2023년 RKP 핵심주제는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변화를 위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정부업무 계획에는 7가지 우선 정책(7 Prioritas Rencana Kerja 2023) 방향이 있다.
첫째, 극심한 빈곤 퇴치의 가속화이다.
Suharso 장관은 2024년까지 극빈층이 0-1%에 도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목표는 2023년까지 인도네시아 극빈자를 250만 명~ 300만 명으로 줄이는 것이다.
둘째, 보건 및 교육 측면에서 인적 자원(HR)의 질을 개선한다.
셋째, 양질의 일자리 증가와 함께 실업을 극복한다.
넷째, 비즈니스 회복을 장려한다.
다섯째,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산업을 활성화하고 응용 연구를 강화한다.
여섯째, 녹색경제다.
Suharso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2060년까지 순배출 제로를 달성목표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저탄소 개발과 에너지 전환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물과 위생을 포함한 기본 인프라 개발의 가속화이다.
이에 2023년 개발 목표도 전달했다. 그는 “경제성장 5.3~5.9%, 온실가스 27% 감축, 실업률 5.3~6%, 지니계수 0.375~0.378, 인간개발지수(HDI) 73.29~73,35, 빈곤 7-8% 비율”이라고 덧붙였다. (경제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