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 – 수방군 업무협약 체결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수방군 정부와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세계화재단과 수방군은 5년간 신규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하기 위해 협의기구를 공동 구성해 운영한다.

또 새마을시범마을주민의 인적 자원개발과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정보 교류와 사업홍보, 현지 교육, 초청 연수, 세미나 개최, 행정 지원, 전문가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5개 우수 마을에 쓰레기 운반트럭을 전달했다.
앞서 새마을세계화재단은 경북도와 김천시의 지원으로 2016년부터 수방군 딴중왕이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생활환경개선을 목표로 시작한 쓰레기은행(Bank Sampah)은 수방군 환경개선사업 모범사례로 지정돼 전체 31개 마을로 확대돼, 올해 수방군과 함께 5개 우수 마을을 선정해 쓰레기중간처리장을 건립했다.

루히맛 수방군수는 “생활환경개선과 소득증대사업을 통해 수방군 주민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새마을세계화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마을세계화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승훈 새마을세계화재단 인도네시아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쓰레기 관리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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