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항공사 PT 가루다 인도네시아 Tbk가 파산 위험속에 대체 항공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구조조정을 하던 중 갑자기 GIAA 코드사가 도산한다는 뉴스가 현지 언론에서 나왔다.
도산(Pailit) 자체는 늘어나는 부채로부터 가루다 인도네시아를 구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로 멀리 숨겨져 있는 위험요소다.
정부는 이미 국영 항공사를 구하기 위해 4가지 옵션이 준비되어 있다.
부채 상환 의무 연기(이하 PKPU-Penundaan Kewajiban Pembayaran Utang) 옵션에 도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부채 만기를 위해 PKPU를 통해 수행된 구조 조정은 총 부채 140조 루피아 중 약 70조 루피아다.
이것은 2021년 6월 21일 국회 6분과위와 회의에서 Garuda Indonesia 항공사의 Irfan Setiaputra 사장이 설명했다.
그는 국회와 회의에서 “PKPU는 도산이 아니며 부채 상환 지연이지 파산(Bangkrut)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Irfan 사장은 PKPU 계획에서 도산하거나 파산할 위험이 있음을 인정했다.
PKPU 규정에 따르면 채무자와 채권자가 270일 이내에 동의와 합의(kesepakatan dan penyelesaian)가 없으면 회사는 자동으로 도산하기 때문이다.
그는 “이는 PKPU에 진입할 때 항상 도산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제 가루다인도네시아는 도산 위험을 피하기 위해 두 단계를 준비했다. 그러나 두 가지 움직임은 전략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
구조 조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은행 및 비은행을 포함한 11명의 채권자가 회사의 부채를 탕감해 주었다고 말했다.
참고로 가루다인도네시아를 구출하기 위한 세 번째 옵션도 구조조정(restrukturisasi)이다. 그러나 구조조정 대상은 부채가 아니라 회사다. 이는 새로운 국영 항공사를 설립한다는 의미다.
한편, 정부는 첫 번째 옵션으로 지분 투입이나 대출을 통해 가루다 구출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네 번째 옵션은 Garuda Indonesia가 청산(dilikuidasi)되고 그 자리가 민간 부문(oleh swasta)으로 대체되는 것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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