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동남아총연합회 초대 회장에 김수용 대표

2014년 11월 5일

ROTC 동남아총연합회에서 초대 연합회장에 김수용 대표(현 인도네시아 지회장)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지난 10월 25일(토)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학군장교단 ROTC 동남아 총연합회 창립총회에는 대만, 필리핀, 싱가폴, 베트남 호치민, 베트남 하노이, 말레시아,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호주 퍼스,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지회가 참가했다.

이날 김수용 초대회장은 “인도네시아 지회 동문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 자리를 준비하였으며, 동남아지역 동문들의 회원단합과 실질적인 교류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회장은 “동남아 오세아니아를 하나로 묶은 보다 강력한 네트웍 망을 통해 한국 중앙회와 함께 회원간 비지니스 교류확대 및 유능한 전역장교들의 활동무대가 될 수 있도록 총연합회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ROTC 동남아총연합회 창립대회에는 조태영 대사, 신기엽 한인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에 축하인사와 회원들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ROTC 중앙회 최용도 회장은 “3박 5일간의 동남아시아총연합회 창립총회 행사 기간 동안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환대와 배려덕분에 아직도 뭉클했던 여운이 가셔지지 않는 것 같다”며, “국가에 충성! 국민에게 봉사! 사랑받는 ROTC! 라는 목표아래 친목도모와 함께 국가안보와 조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ROTC의 대내·외적인 위상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