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트라 빠당시-벙꿀루 항구 철도시설공사 투자양해각서 체결

OfCOS KONEISA 대표(신민철), PASIFIK GROUP 대표(다니엘 구)가 투자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OfCOS KONESIA

PT. PASIFIK GLOBAL INVESTMENT(대표 Daniel Koo)와 PT. OfCOS KONESIA(대표 신민철)는 수마트라 빠당시-벙꿀루 항구 철도시설공사 투자양해각서를 4월 1일 자카르타에서 진행했다고 전해왔다.

OfCOS KONESIA에 따르면 향후 한국에 있는 제일엔지니어링과 현대로템 그리고 하나금융투자사와 컨소시움을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사는 수마트라섬 빠당시(Kota Padang)에서 벙꿀루 항구(PULAU BAAI BENGKULU)까지 철도시설공사(약 168km)에 대한 8억 5천만불 사업 체결이다.

이번 철도공사는 수마트라섬 여객 화물 혼용열차로서 총 길이 168km이며, 수마트라섬 유연탄 광산의 유연탄운송에 역점을 둔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이다.

OfCOS KONESIA 신민철 대표는 “그 동안 인프라가 부족하여 품질과 칼로리가 높은 수마트라 유연탄 공급이 어려웠다. 양국의 경직된 현 상황에서 양국 경제개발의 실질적 동반자로써 명분과 실리를 제공하는 투자체결”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올 하반기 착공을 시작,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OfCOS KONE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