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정부 유류 가격 인상… 유류 보조금 축소

유류 보조금으로 빈곤층 지원사업 확대

Tuesday, October 14, 2014

오는 11월부터 유류 가격이 리터당 3000루피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조코위 당선인은 빈곤층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공약했다. 우선 조코위 당선인은 빈곤층들에게 어떻게 유류 보조금을 분배하느냐에 고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Ronald Waas 중앙은행(BI) 당국자는 “빈곤층에게 보조금을 주는 방법으로 E 머니(electronic money)가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Ronald Waas 중앙은행(BI) 당국자는 지난 8일 Family Hope Program을 관리하는 사회부에 지원금을 송금했다.

보조금을 받는 가족은 매월 소득이 480,000 루피아 미만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은 불우한 가족 아이들에게 교육비로 지원하고 있다. 2012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48%만 은행계좌를 갖고 있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