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보건당국은 15일, 올해 들어 급성 바이러스 질환 뎅기열로 인해 58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이날 올 들어 현재까지 8만4734명이 뎅기열에 걸렸으며 이중 최소한 58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디딕 부디잔토 매개전염병동물성질환연구소(VBZD) 소장은 뎅기열이 가장 많이 창궐하는 지역이 자바섬이라며 자바 전역에 최고 경계수준인 진홍색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뎅기열 확산이 심하지 않은 파푸아주는 녹색 경보가 내려졌다. 주로 모기가 전파하는 뎅기열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우기 동안 특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우기는 올해는 10월말에 시작, 내년 1~2월 절정에 달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11시(한국시간) 현재 22만5030명에 달했으며 896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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