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 “재외동포도 재난지원금 줘야”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재외동포에게 재난지원금 혜택을 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계한인회장 400여 명을 대표하는 두 공동의장은 성명에서 “재외동포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거주국에서 불이익과 차별을 받는 어려움 속에서도 고국을 위해 마스크와 의료 장비 등을 지원하는 등 마음을 모았다. 또한 거주국 한인에게 생필품과 식자재, 방역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재외동포는 외출금지, 통행금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영업장이 폐쇄돼 생업을 포기하는 등 살길이 막막한 위기에 직면했다고 토로했다. 미국 등 거주국 의료상황에 따라 재외동포는 비싼 치료비도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두 공동의장은 “외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고국 정부로부터도 소외되고, 어떠한 구호 조치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라며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인 재외동포를 외면하지 말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코로나19로 화상회의로 대체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는 지난 5월 긴급재난지원금 40~100만 원(1~4인 이상)을 지원했다. 당시 지급 대상은 3월 건강보험료를 납부한 국민으로 한정했다.

이에 ‘긴급재난지원금 해외체류자 제외는 위헌’이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접수되기도 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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