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월20일 저녁 7시35분경에 자카르타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굉음이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이 지역 주민들은 “멀리서 폭탄터지는 소리가 나고 벽과 창문이 흔들렸다” ” ‘쿵”쿵’ 폭발소리와 굉음이 2분동안 났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이 지역 경찰당국은 이 시간에 폭발사건 발생신고가 없다면서 천둥소리같다고 말했다. 이에 기상청 당국은 이 지역에 지진발생은 없고 대기층 불안으로 발생한 굉음은 천둥소리로 보인다며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자카르타 남부 동부지역에 번개와 천둥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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