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9일)
자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인도네시아에서 김한민 감독의 메가 스케일급 해군 액션영화 <명량>을 선보인다. 본 영화는7월 30일 한국에서 개봉되어 3일만에 200만 관객 돌파, 한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38일)과 약 3배 격차의 빠른 속도로 현재까지(8월18일 기준) 한국전체 영화사상 최단기간에 1400만 관람객 돌파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 <명량>은 1957년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남은것은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12척의 배뿐이었으나,
이순신 장군의 놀라운 지략과 전술로 한반도 남서해안에서 330척의 왜군을 물리친 기적적인 역사를 재현한 영화이다.
“어떻게 12척의 배로 330척이라는 대규모의 적선단을 물리칠수 이었을까? 그런 궁금중에서 시작했던 작품입니다.” 영화 <최종병기 활> (2011) 김한민 감독의 이 말처럼 그와 그의 팀들은 실감나는 장면을 재현하기위해 몇년동안의 심도있는 조사와 연구를 통해 육지와 해상에서 피나는 노력에 이어 이같이 빛나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영화는 최민식 (이순신역-올드보이, 루씨), 류승룡 (일본 장군 구루지마역-표적, 7번 방의 선물)과 같은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최민식씨는 “군인으로써 인간으로써 자신의 의지와 신념을 관철시키고 그것을 지켜나가고 도데체 이분의 무엇이 그러한 엄청난 추진력과 신념을 갖게 만들었는가에대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저 나름대로 진정성을 담아서 표현하고자 최대한 노력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역사학자들이 말하길, 조선이 명량해전에서 패하였다면 오늘날의 한국은 존재하지 않았을것이라고 한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모함을 받아도 백의종군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또한 장군을 따른 백성들의 용기와 단결된 모습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국민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인것 같다.
영화 <명량>은 2014년 8월 27일 (목) 블릿츠메가플렉스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영화상영 정보는
www.blitzmegaplex.com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