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KOSA-중소벤쳐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한 ‘한국기업 비즈니스 다이얼로그’가 지난 11월28일 간다리아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150여 참석자와 강사들은 5시간동안 열강 열공속에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준 무역협회 지카르타 지부장은 “한 달 남은 올 해도 마무리 잘해 주길 바란다. 양국간 CEPA 협정으로 경제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한-인니간에 경제협력 잠재력을 발휘할 시점이다”면서,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경제영토를 넓히는데 노력해주는 우리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사관 전조영 공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인도네시아 기업인이 대거 방문할 정도로 양국 경제협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오늘 세미나에 참석한 여러분에게도 큰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투자청 담당자는 OSS1.1 변경 프로그램 발표 내용에서 “OSS1.1은 한눈에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수정하고 변경되었다. 기존 1.0은 법인에 따른 유한회사만 가능했으나 앞으로 cv yayasan도 확인할 수 있도록 처리되었다. 개선점은 투자법인뿐만 아니라 공장 창고 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투자청 담당자는 OSS LKPM 투자이행보고서는 3개월마다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국세청 법인세 담당국장은 2019년 정부령은 3가지 항목인 1.투자인력 가능 2, 수퍼리턱션 3.인턴제도 활동지원에 맞추어 있다고 말했다. 세제 혜택에 대한 자료를 OSS 시스템을 통해 업로드해야한다. OSS 접속 불가시 관할 세무서를 직접방문해서 개별적으로 확인서 제출해야 한다.
대사관 백형민 관세관도 강의를 통해 수출입 보세구역 애로사항과 관세정책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한인기업 관세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재훈 BNG 컨설팅 대표는 비자와 노동정책에서 최근 거주비자와 노동규제를 설명하면서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장윤하 KOSA회장(한인중소기업회)는 “이번 세미나는 사업관련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정보교류 차원으로 개최했다. 인도네시아는 연평균 5% 경제성장 국가로, CEPA 협정과 양국교류가 200억 달러,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협력은 향후 전망을 밝게 밝혀 줄 것이다. 또한 현대차 투자협약서 등으로 한인경제가 커 질 것이며, 한국기업의 인니 진출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