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발표된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인도네시아의 순위가 하락하면서 그 주요 원인인 인적자원의 경쟁력 부족에 대해 재무장관이 다시 한번 중요성을 강조하였음. 인도네시아는 2020년 예산안에서 교육관련 예산을 크게 높이고 인적 자원의 질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음.
재무장관 Sri Mulyani Indrawati는 인적자원의 질적인 향상에 대해서 강조하였음. 2019년 세계경제포럼(WEF)가 발표한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45위에서 50위로 밀린 주요 원인이 인적 자원 부분이었다고 강조하였음.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되는 근원적인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단지 초등/중등 교육만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잠재력을 높여야 합니다.”라고 재무장관은 지지난 금요일(10/11) 반텐 주의 Tanjung Pasir Beach에서 말하였음. 사람들의 교육수준을 개선하는 것이 국가 경제 성장률을 높일 수 있다고 재무장관은 강조하였음.
정부는 국가 인적 자원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여러 가지 방책들을 준비하고 있음. 첫째로, 재무장관은 내년도 예산에서 교육관련 예산으로 508.1조 루피아를 배정한 것을 들었음. 이러한 예산 증가를 통해서 교육 과정을 개선하고, 학습 방식을 높이며, 선생님들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는 생각임.
두 번째로, 정부는 각 지역들에게 교육의 질은 향상시키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음. 지역 정부들은 중앙정부의 교육관련 예산을 운용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음. 셋째로, 정부는 민간 기업들에게 인도네시아의 인적 자원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직업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 재무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였음.
정부는 또한 종교업무부, 행정/주택부 등 몇몇 부처와 공공기관의 예산을 이용해서 학교와 대학들의 개혁하기로 하였음. “우리는 우리의 자금을 다변화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민관합동방식으로도 교육 시설을 지을 수 있습니다.”라고 재무장관은 설명하였음. 앞서 WEF는 2019년 국가 경쟁력 지수를 발표하면서 인도네시아의 등급을 50위로 낮췄으며, 지난해보다 점수가 0.3점 낮아진 64.6점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음. <출처 : Antar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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