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선, 가톳 전임 사령관 손 잡으면 승리?

조코위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얀또 총재가 대선에서 크게 이기려면 전 TNI 사령관 가톳 누르만띠오와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5월29일 보도했다.

자카르타 여론조사 기관인 Alvara 센터에 따르면 “가톳 전 TNI 사령관은 부통령 후보 리스트 중 2019년 대선에서 가장 높은 19.6%의 당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위는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노 15.7%, 유숩칼라 현 부통령은 11.6%, 그리고 자카르타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은 9.6%위 당선 가능성을 보였다.

각 주요 대선후보와 연합구도에 대헌 지지여부에 대헌 조사에서 총 1,202명의 응답자중 62.6%는 가톳 전 TNI 사령관과 조코위 대통령과의 연합구도를 지지한다고 답변했고, 56.8%는 그린드라당 총재인 프라보워와 가톳의 연합을 지지했다.

한편 국민번영당(PKB) 총재인 Muhaimin Iskandar는 조코위와의 연합구도에 54.1%, 그리고 프라보워와는 54.1% 의 지지를 얻었다. 집권여당인 국민번영당은 하지만 아직 Muhaimin Iskandar가 누구의 손을 잡을지 혹은 제 3의 연합구도를 구상하는지에 대해 분명히 하고 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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