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주정부는 2018년 청소년들의 직업 알선을 위해 크루즈 선박에서 일할 약 500 명 청소년들에게 최대 100억 루피아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탬포지가 1일 보도했다.
발리 Mangku Pastika 주지사는 “이 기금이 관광직업학교를 졸업한 불우한 가정 출신의 청소년들이 크루즈 선박에서 일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크루즈 선박에 직업을 얻는 청소년들은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크루즈 선박에 종사하는 발리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높은 도서 비용과 값 비싼 항공료 제약을 받아왔다. Pastika 발리 주지사는 발리 지방 정부가 여권, 비자 또는 항공권의 모든 비용을 충당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는 비용에 대한 우려없이 관광 직업학교에게 빈곤한 청소년들을 받고 유람선 직업 능력을 갖추도록 준비해주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적인 관광도시인 발리는 앞으로도 무한한 관광자원을 개발 할 것이며, 이는 젊은 인도네시아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에 이바지하고, 특히 직업활동을 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꿈의 직업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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