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통신청(Bakom)은 세계가 지정학적 도전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6년 초부터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무하마드 코다리 정부 통신청장은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468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같은 기간의 433만 명에 비해 8.24%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낸다.
2026년 6월 17일 수요일 자카르타 바콤 청사 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다리 청장은 “다양한 글로벌 도전 속에서도 적응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덕분에 국가 관광 부문의 성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성과가 국제 관광 목적지로서 인도네시아의 강력한 매력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관광객 수의 증가와 함께, 관광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었다. 외국인 관광객의 인도네시아 체류 중 평균 지출은 5.36% 증가하여 약 1,345.61달러(약 2,268만 루피아)에 달했다.
이러한 지출 증가는 관광 부문의 외환 수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전년 동기 대비 6.30% 성장한 약 68조 2,800억 루피아의 외환 가치를 창출했다. 이는 관광이 국가 경제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는 부문임을 더욱 확고히 하는 지표다.
코다리 청장은 “2026년 1분기 전체적으로 관광 부문이 국내총생산(GDP)에 기여하는 비중은 4.01%에서 5.00% 사이로 예상되며, 이는 248조 루피아에서 309조 루피아에 해당한다”고 덧붙여 관광 산업의 경제적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러한 성장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개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에 6,200개 이상의 마을이 있는 관광 마을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광부와 협력하여 할랄 제품 보장 기관(BPJPH) 및 기타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관광 목적지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방문 증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정부는 2026년 한 해 동안 30개 주에서 총 125개의 관광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6월 중순까지 이미 38개의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총 119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약 850억 루피아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정부는 이러한 다채로운 관광 일정이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의 선도적인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관광 부문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 기자/ Fajar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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