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경찰청, 끌라빠 가딩 아파트서 29.4kg 필로폰 창고 적발… 유통책 2명 체포

북자카르타 클라파 가딩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필로폰 마약류 보관 혐의 사건을 적발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 (2026.5.4. 인도네시아 경찰청 범죄수사국)

인도네시아 경찰청 형사국(Bareskrim Polri) 마약범죄수사대가 북자카르타 끌라빠 가딩 지역에서 주(州) 단위로 활동하는 대형 마약 유통 조직을 적발하고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난 2026년 5월 4일(월) 오후 8시 10분경 북자카르타 서 끌라빠 가딩에 위치한 MOI(Mall of Indonesia) 아파트 산타모니카 베이 타워 9층에서 진행되었다.

현장을 급습한 경찰은 총 중량 29,446.1g(약 29.4kg)에 달하는 29봉지의 필로폰을 압수하고, 창고 관리자 겸 마약 운반책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2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청 형사국 마약범죄수사대는 7일(목) 발표한 서면 성명을 통해 “끌라빠 가딩 지역 내에 필로폰 등 불법 마약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시민들의 결정적인 제보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체포된 두 용의자는 지난 2026년 4월 24일부터 해당 아파트를 임대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전국 여러 지역으로 마약을 유통하기 전, 이 아파트를 임시 보관소(창고) 용도로 사용해 왔다.

특히 이들은 경찰의 위치 추적 및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보안성이 높은 특정 메신저 애플리케이션만을 사용하여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 경찰은 압수한 마약 증거물과 두 용의자를 경찰청 형사국 본부로 이송하여 심층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수사관들은 검거된 운반책들의 진술과 통신 기록을 토대로 마약을 공급한 총책 등 해당 마약 조직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 기자/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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