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PDIP) 총재가 자카르타 소재 당 학교(Sekolah Partai)에서 전국 지방 당직자(위원장, 서기, 회계 책임자 등)를 소집해 조직 강화 회의를 열고, 당원들의 기강 확립과 대국민 봉사를 강도 높게 주문했다.
16일(현지시간)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메가와티 총재는 당원들이 선거 승리에만 매몰될 것이 아니라 국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실제 삶의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 당원에게는 엄중한 경고를 내릴 것”이라며 “부패를 철저히 배격하고, 밑으로 내려가 국민 삶의 맥박을 직접 느껴야만 정치가 곧 삶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이 국내 경제에 미칠 파장을 경계했다.
메가와티 총재는 당 소속 지자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최우선 순위와 시급성을 바탕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국민의 식량 안보를 확보하며 노동 집약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획기적인 정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고추 등 생필품 물가 상승 문제를 언급하며, 가계 식량 안보를 돕고 영양실조(발육 부진)를 예방하기 위한 창의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재 내각에 참여하지 않고 ‘균형추(야당)’ 역할을 맡고 있는 현 당의 위치도 재차 강조했다. 메가와티 총재는 당원들에게 절대 법을 어기거나 가볍게 행동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했다.
당의 투명한 운영과 조직 관리 지침도 하달됐다. 위원장은 조직의 단합을, 서기는 당의 실무 운영을 책임져야 하며, 특히 회계 책임자는 당의 공금과 개인 자금을 엄격하게 분리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매주 화요일 출석 체크를 동반한 정기 회의를 열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메가와티 총재는 “진정한 승리는 단순한 선거 승리가 아니라 국민이 당의 존재와 정의를 체감할 때 완성된다”며 당이 국가와 민족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동석한 하스토 크리스티얀토 PDIP 사무총장 역시 “당원들은 당 학교에 깃든 투쟁의 불꽃처럼 맹렬한 열정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당의 이념을 행동 지침으로 체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9년 선거 승리의 밑거름을 다지자”고 독려했다. (Tya Pramadania 기자/ 편집부, AI비즈니스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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