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철환 원장 등 분야별 최고 의료진 포진… 높은 안전성과 맞춤형 수술로 현지 공략
한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성형외과인 JW정원성형외과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K-뷰티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5년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자랑하는 JW정원성형외과는 국내 VIP 고객은 물론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 해외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자카르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JW정원성형외과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는 ‘황금 손을 가진 의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설철환 병원장(의학박사·철학박사)이 직접 참석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가슴 성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설 원장은 JW정원성형외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분야별 전문 의료 시스템’을 꼽았다.
그는 “본원은 코, 가슴, 눈, 바디 컨투어링, 안면 거상술 등 각 분야를 전담하는 전문의가 포진해 있다”며, “이러한 세분화된 접근은 환자가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 수술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여 정밀도와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000년 개원 이래 JW정원성형외과는 ‘1:1 맞춤형 수술’ 철학을 고수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공장에서 찍어낸 듯 획일적인 결과가 아닌, 환자 개개인의 고유한 얼굴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또한, 상담을 진행한 의사가 직접 수술까지 책임지는 ‘섀도우 닥터 없는 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하며 환자와의 신뢰 및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JW정원성형외과 인도네시아 대표를 맡은 퀸차 차이디(Dr. Queencha Haidi) 박사는 JW 의료진의 학술적 깊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JW의 의료진은 단순한 임상의를 넘어 유수 대학의 교수이자 활발한 국제 학회 연사이며,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 성형외과 시술의 표준이 되는 중요한 학술 논문을 집필하는 연구자들”이라며, “의료계의 기준을 제시하는 핵심적인 인물들이 직접 수술을 집도한다”고 설명했다.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은 수치로도 증명된다. 퀸차 박사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인도네시아 환자들의 문의 및 관심도가 300% 이상 급증했으며, 특히 코와 눈 성형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이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상담 예약에만 평균 2개월이 소요되며, 안전을 위해 대수술은 하루 한 건으로 제한해 수술 대기 기간이 최대 6개월에 이르기도 한다.
JW정원성형외과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의료사고 0%라는 기록과 최첨단 기술, 안전 최우선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환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선다.
퀸차 박사는 “아름답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전이 보장된 미적 결과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성형 의료 서비스를 인도네시아에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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