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발굴하라’고 지시하자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청(Bekraf)은 중앙통계청과 창조경제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Triawan Munaf 창조경제청장이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9일자 Kompas신문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창조경제는 수실로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 정부시대인 2008년부터 시작해, 무역부는 창조경제분야에 15업종을 선정했다.
15개 업종은 (1) 광고 제작업 (2) 건축업 (3)예술품 소매업 (4) 수공품 제조업 (5) 디자이너 (6) 패션 (7) 영상 영화 제작업 (8) 게임 제작업 (9) 음악 제작업 (10) 음악 공연 업 (11) 출판과 인쇄업 (12) TV와 라디오 방송업 (13) 컴퓨터 소프웨어 서비스업 (14) 연구 개발 서비스업 (15) 레스토랑 운영업이다.
중앙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창조 경제소득은 525조9,600억 루피아에서 852조2,400억 루피아로 향상했다.
창조경제분야의 근로자 증가도 매년 2.15%이며, 2014년 창조경제 분야의 수출품 증가율 대비 2015년 창조경제분야 수출품 증가율은 6.6%로 향상했다.
Triawan Munaf 창조경제청장은 “2019년까지 창조경제 성장률이 6.75%에 달하고, 근로자 1,700만 명을 고용될 수 있다면, 2019년에 창조경제소득이 215억 달러 (21,5 milyar USD) 해당한 248조5,955억 루피아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경제 성장률은 매년 10.14%에 이르고 있어 정부는 창조경제를 국가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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