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방 수산토노 누산타라 수도권청(OIKN) 청장은 다수의 투자자들이 신수도(IKN)에서 기공식을 가졌음에도 실제 건설을 시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착공 시기를 직접 질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밤방 청장은 2월 24일 월요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IKN 민관협력사업(KPBU) 행사에서 현재까지 최소 8개의 기공식 프로젝트가 건설에 착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2028년까지 정부 청사부터 기타 지원 건물까지 IKN에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 및 기업가들이 즉시 건설을 시작하도록 독려했다.
밤방 청장은 “이미 8개의 기공식이 있었다고 말씀드렸듯이, 우리는 기공식을 가진 분들에게 언제 건설을 시작할 것인지 다시 문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8개 프로젝트 중 6개 은행 프로젝트가 아직 건설을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밤방 청장은 해당 은행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2025년 르바란 이후 건설을 시작하기로 약속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IKN 내 은행들은 2026년 1분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밤방 청장은 “BCA, Kaltara, BNI, Mandiri, BRI, BTN 등 6개 은행이 이번 르바란 이후, 즉 라마단 이후에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이 지역에 즉시 건설을 진행하고, 2026년 1분기에 운영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투자 지연의 원인에 대해 밤방 청장은 몇 가지 요인을 언급했다. 과거 정부와의 협력 계약(PKS)에서 기공식으로부터 1년 반의 건설 시작 시간을 허용했던 점, 건물 설계 문제, 그리고 IKN 내 도로 미비 등을 지적했다.
밤방 청장은 “이전 PKS에서는 1년 반의 시간이 주어졌다. 그래서 그들은 아직 그 범위 안에 있다. 하지만 우리는 (건설을) 더 빨리 진행하고 싶다.
설계 문제나 도로 미비와 같은 요인도 있다. 현재 도로 건설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이에 적극 참여하여 즉시 건설을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유틸리티, 물, 전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OIKN의 아궁 위짝소노 투자 및 자금 조달 담당 부청장은 건설이 시작되지 않은 프로젝트 중 하나로 호텔을 언급하며, 건설 시기에 대한 확실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궁 부청장은 “은행들은 이미 (건설 시작 시기가) 해결되었고, 잠불루욱 호텔, 파쿠원과 함께하는 메리어트 호텔, 슈퍼블록 등 다른 호텔들도 있다.
슈퍼블록 중심부에도 호텔이 있다. IKN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포럼 및 은행과의 회의처럼 호텔 관계자들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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