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산 장관, 예산 삭감에도 투자 목표 달성 낙관

▲로산 로에슬라니 인도네시아 투자 및 하류산업부 장관이자 투자조정청장

로산 로슬라니 투자 및 다운스트림 장관 겸 투자조정청(BKPM) 청장은 2025년 예산 효율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투자 목표 달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로산 장관은 2월 6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목표는 높지만, 우리는 여전히 높은 의욕과 규율을 유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높은 직업 윤리를 유지하고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효율성을 통해 우리는 가상 접근 방식을 활용하고 투자자들을 인도네시아로 직접 초청하는 등 업무 수행에 있어 더욱 혁신적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무부 회람에 따르면, BKPM의 2025년 예산은 총 6,818억 8천만 루피아에서 2,925억 9천만 루피아가 효율화될 예정이다.

로산 장관은 이러한 효율화 조치와 관련하여 출장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공공 서비스가 여전히 최우선 순위이며, 차질 없이 운영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공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다른 부분은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조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효율화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 여부에 대한 질문에, 로산 장관은 팀이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답하며, 내부적인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2025년 대통령령 제1호를 통해 2025 회계연도 국가 예산(APBN) 및 지방 예산(APBD)에서 총 306조 6,900억 루피아를 삭감하도록 지시했다.

세부적으로는 부처 및 기관 예산에서 256조 1천억 루피아, 지방 이전(TKD) 예산에서 50조 5,900억 루피아를 효율화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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