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부패방지위원회(KPK)가 투쟁민주당(이하 PDIP) 사무총장 하스토 크리스티안토를 두 건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스토 사무총장은 하룬 마시쿠 전 의원 관련 사건에서 뇌물 수수 혐의와 KPK 수사 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KPK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23일자로 하스토 사무총장에 대한 두 건의 수사 개시 통지서(SPDP)가 발부되었다.
뇌물 수수 혐의 관련 수사 개시 명령과 수사 방해 혐의 관련 수사 개시 명령이 그것이다. 12월 20일 진행된 사건 설명회(Gelar perkara) 이후 피의자 신분 전환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방해 혐의와 관련하여 KPK는 하스토 사무총장이 2020년부터 수사 중인 하룬 마시쿠 뇌물 수수 사건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제기했다.
하룬 마시쿠 전 의원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주 중이다. 하스토 사무총장은 2020년과 2024년 6월 해당 사건 관련 증인으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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