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플스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의 핵심 키워드 : 특례 입학

(이미지 : freepik)

지난번에 래플스 학생들의 한국 명문대 합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이러한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한국의 대학 입학 전형에는 해외에서 중고교 과정 또는 전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경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들 전형은 각기 다른 지원 자격과 평가 방식을 가지고 있어, 지원자들이 이해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1. 중고교 과정 해외 이수자 (3년 특례)
중고교 과정 해외 이수자는 해외의 중고교에서 3년 이상 수학한 학생을 의미합니다. 이 전형은 약 160여 개 대학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원 자격:
대한민국 국적자
해외의 중고교(현지 학교, 국제학교, 재외 한국학교)에서 수학해야 하며, 국내 국제학교나 외국인학교는 지원 자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부모의 해외 근무로 인해 함께 해외로 나간 학생이 자격을 갖추며, 부모 모두가 해당 국가에 거주해야 합니다. 2020년 이후에는 체류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추가되었습니다. (근무를 하는 보호자와 이의 배우자는 1년의 2/3 이상 (243일 이상)을 학생은 1년의 ¾ (273일) 이상을 체류)
중고교 과정 중 반드시 고등학교 1년 과정을 포함해 3년 이상 이수해야 합니다.

입학 난이도:
선발 인원이 정원의 2%로 제한되어 있어, 상위권 대학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보입니다.
특히 의예과와 같은 인기 학과는 경쟁이 치열합니다. 지원자는 우수한 성적과 다양한 스펙을 준비해야 하며,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서류 평가와 면접 등의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미등록 충원:
최초 합격자 발표 후, 미등록 충원이 진행됩니다. 최상위권 대학의 인기 학과에서는 미등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전 교육 과정 해외 이수자 (12년 특례)
전 교육 과정 해외 이수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학생을 지칭합니다.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많은 대학에서 이 전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원 자격:
대한민국 국적자
해외의 초중고교에서 전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대한민국에서 수학한 기록이 있으면 지원할 수 없습니다.

부모의 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이 외국에 거주하기만 하면 지원 자격을 충족합니다. 학제 차이로 인한 결손도 인정됩니다.

경쟁률:
특정 학과를 제외하고는 선발 인원에 제한이 없어 경쟁률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학은 자체 기준에 따라 적절한 수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전형 방법:
대부분 서류 평가 또는 면접으로 진행되며, 의예과와 같은 특수학과는 지필시험과 면접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한국의 대학 입학 전형은 해외에서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전형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제도는 국제적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한국 고등교육에 통합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잘 활용하여 우리 자녀들의 대학 진학의 기회를 더 넓힐 수 있습니다. 래플스와 함께라면, 자녀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해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최고의 대학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래플스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합니다.